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먹을 것이 풍부해진 요즘 고열량 음식 섭취로 10년 3배 이상 성인 비만이 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혼술과 혼밥이 늘어나고 빠르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패스트푸드를 즐기면서 고열량 식습관이 주원인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재택근무나 늘어나면서 신체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술판매량이 늘어났는데요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것을 풀기 위한 것인지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이 마시는 이른바 보복음주 현상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20대 이상 성인 미만율이 38%가량 늘어 30% 였던 2021년보다 8%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11년 약 30%에서 2021년 38%로 늘어났으며 남성의 경우 성인 비만 유병률이 49%에 달하고 여성은 28%에 달해 여성은 3.6명 꼴에 1명, 남성은 2명 중 1명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당뇨병 발병 발병 위험이 최대 13배나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패스트푸드 음식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건강을 신경 써야 할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우울감 등 정신적 건강 문제가 식욕 증가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이어져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친목이나 모임의 자리는 유지하고 싶고 건강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전보다 도수가 낮은 저도주나 무알코올 음료를 마시기도 하면 음주 문화가 변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모임이 많은 20-40대 성인들이 잦은 음주로 인해 비만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식단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품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만감을 주는 식품
오트밀: 귀리 시리얼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오랜 시간 동안 배를 든든하게 해 줍니다.
수프: 야채, 닭고기, 소고기를 넣은 수프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과 영양소를 고루 갖춰 포만감을 줍니다.
샐러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과식을 방지하며, 포만감을 줍니다.
견과류: 바람직한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하며,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지방의 좋은 원천이며, 적당량 섭취 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단 관리 팁
저열량 식사를 위한 식품 선택: 상추, 양배추, 셀러리, 당근 등의 채소와 보리차, 녹차 등의 저칼로리 음료가 좋습니다.
줄여야 할 음식: 설탕, 사탕, 케이크류 등 단 후식, 기름기 많은 육류, 가공 식품류는 열량이 높으니 되도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비만을 잡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잦은 음주 문화의 횟수를 줄이고 저칼로리 음료와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 중요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 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 관리도 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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