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 전쟁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하마스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전하며 이스라엘은 전쟁을 멈출 의사가 없음을 줄곧 밝혀왔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민간인들이 전쟁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자 국내외 안팎으로 전쟁을 멈춰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줄곧 귀를 닫고 있었던 이스라엘도 더 이상 귀를 닫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잠정 합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전 중단은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와 이스라엘,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협상입니다.
6페이지 분량의 합의서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최소 닷새간 군사 작전을 중단하고 239명으로 추정되는 피랍자 가운데 50명 또는 그 이상을 24시간 단위로 석방한다는 내용이 포함하고 있고 하마스 측은 여성과 어린이 인질 50명을 석방하는데 잠정 합의했다고 합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 단체에 끌려간 인질들의 안전을 위해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전쟁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인질을 데려 오라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측의 지상전 압박으로 하마스와의 협상에서 성과를 거둔 이번 인질 석방으로 인질로 잡혀간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살아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가 어디까지 수용할지는 지켜봐야 하며 잠정 합의를 보도한 워싱턴포스트도 "이스라엘이 가자 공격을 일시 중단하는 데 동의할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도 민간인 보호와 인질 석방을 위한 '일시적 교전 중지'를 계속 요구하고 있고 100여 개 국가에서 가자지구 민간인의 피해가 너무 크니 즉각적이고 완전한 교전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안팎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또한 전쟁으로 인한 경제 상황 또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디까지 수용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며 실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지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석방되는 여성과 어린아이 50명 이외에도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90명이 넘는 인질들도 아무 탈없이 무사히 석방되어 사랑하는 가족 품에 돌아갈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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