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요즘 아기를 보는 것이 귀한 시대가 되고 있죠! 그만큼 태어나는 아이들이 적고 결혼을 하지 않은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하게 태어난 아이들 중에는 부모로부터 받고 싶지 않은 질병을 받아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성병으로 인해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성병 환자로 마약으로 인해 태어나면서부터 마약 환자로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을 안고 세상으로 나오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당연히 그런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겠지만 아이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다만 부모는 아이를 태어나게 할지 말지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죠!!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고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평생을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하고 싶은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몸가짐을 조심해야 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10년 전에 비해 약 11배가 넘는 아기 매독환자가 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매독에 걸린 부모로 인해 선천적으로 매독균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매독 팬데믹의 전조가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매독 환자가 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매년 매독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보건 당국에서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매독의 증상
성병의 일종인 매독은 매독 박테리아 트레포네마 팔리튬균은 성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전파됩니다.
발열이나 발진이 날 수 있고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독은 치료하지 않아도 호전되기도 하는데 임신 중에 걸리면 유산이나 사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태아는 발달장애나 청각장애 등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산전 검사의 중요성
약 3700명의 아기 매독 환자의 부모 중에는 임신 중 산전 검사를 받지 못한 여성이 38%이며 매독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도 8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산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지만 태어날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도 꼭 받아야 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산전 검사는 필수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라진 질병 매독의 증가 이유는
약 20년 전 거의 사라진 질병으로 평가했던 성병이 2017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성병이 급증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진료 시간이 단축되고 진료소 감소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콘돔과 같은 보호장치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성병에 취약한 성매매 업소나 무분별한 SNS나 조건 만남 등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잘 알지 못하는 상대와 관계를 맺는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매독 예방 주사
매독은 1-3기로 나눌 수 있으며 초기 단계인 1-2기는 페니실린 주사로 치료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3주 동안 주사를 맞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중추신경계를 침범했다면 수용성 페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사용해 10-14일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기 매독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산전 진료 시 혹은 임신이 확인되는 즉시 매독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며 감염이 의심될 시 임신 28주와 출산 시에도 매독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도 매독 환자의 수가 작년에 비해 1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명확한 원인을 밝힐 수는 없지만 4급 감염병인 매독을 에이즈와 같은 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해 전수조사할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질병을 없애기 위해서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하며 무분별한 만남을 자제하고 보조 기구인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지키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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