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전히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기에 더욱 암담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이스라엘과 접경 지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악화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주민 수 천명이 구호품 창고와 물품 배분 센터에 난입해 밀가루, 위생용품 등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가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극단적인 봉쇄 속에 전쟁이 3주를 넘어가면서 시민 질서가 무너지는 우려스러운 신호라며 봉쇄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전 날인 28일에도 물품배문 센터 4개의 창고에 난입해 식료품 등을 약탈하며 이스라엘 봉쇄가 길어지며 인도주의가 붕괴되고 사회 질서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봉쇄가 길어짐에 따라 식료품, 위생용품 등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고 연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벌레와 추위와 싸워야 합니다.
연료가 공급되지 않아 담수화 시설이 가동을 멈추면서 상하수도관도 오염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상하수도관이 전쟁으로 관이 터지고 오염되어 제대로 씻지 못해 바닷물로 몸을 씻고 그 물로 설거지와 빨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염병이 돌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의 73%가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취약 계층이며 사망자 수가 8000여 명에 달하며 부상자만 2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관리를 받고 있는 보건부는 가자지구 어린이 희생자만 3195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계속되는 양국 간의 전쟁 속에 민간인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희생자의 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고통만이 남는 행위임을 알아야 하며 죄 없는 국민과 아이들이 더 이상 희생당하지 않고 마음 편히 살 수 있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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