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름철 악취는 피해 갈 수 없는 적입니다. 특히 화장실 하수구 냄새는 불쾌함을 느끼게 할 수 있죠!!!
집안에 퍼지는 악취를 잡고 향긋한 향기를 풍기는 집으로 변신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올여름 화장실 청소로 악취도 잡고 향긋한 향기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냄새의 주원인 부패한 오물
특히 여름이 되면 강한 햇빛으로 인해 물이 말라 하수구에서 냄새가 발생합니다.
물이 증발하여 건조해지면서 하수구 밑 쪽에 오물이 쌓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청소제품을 이용해 각진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닦아주셔야 합니다.
또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소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사용하여야 하수관을 매끄럽게 만들 수 있어 오물과 냄새를 희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수구가 마르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기적인 청소와 청소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수구 냄새 차단 물품 이용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 해도 비 오기 전날이나 너무 무더운 날씨에는 흙냄새,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특히 층이 낮을수록 냄새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이럴 때 냄새를 차단해 주는 하수구 뚜껑을 덮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은 실리콘으로 만든 재질이나 고무로 된 재질로 나오는 제품들이 다양하니 밀착해서 붙일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먹지가 하수구 위를 막는 것도 막아주니 좋습니다. 또 하수구 구멍을 직접 막아 물은 흐르게 하고 밑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잡아주는 트랩을 끼우는 것도 냄새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오래된 하수관 정비
오래된 건물일수록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오랜 시간 사용하며 오물이 쌓여 부패되면서 냄새가 올라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전문 업체에 도움을 요청해 견적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라 안에서 파손이 되었을 수도 있고 오물이 쌓여 막힌 곳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점검을 통해 수리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우리가 흔히 오래 쓰면 냄새가 배긴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오래된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냄새를 없애기에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냄새 잡아주는 탈취제이나 숯
냄새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숯을 화장실에 두는 것만으로 습기를 빨아들이고 천연 탈취제 역할을 합니다.
또 냄새를 잡아주는 식물인 관음죽이나 탈취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효과가 있는 동시에 멋스러움의 인테리어 장식이 되기도 해 보기에도 좋습니다. 숯은 예로부터 천연제습제로 사용되어서 여름철 습기와 꿉꿉한 냄새를 잡는 효과가 좋고 또 편백수를 이용해 공기청정제로 사용하면 인위적인 향이 아닌 피톤치드 나무의 향이 마음에 안정도 주기 때문에 화학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보다 추천드립니다.
흔들리거나 부서진 변기 고정
우리가 흔히 발하는 백시멘트나 실리콘으로 변기를 고정하는데 백시멘트가 부서지거나 실리콘이 벗겨진 곳이 있다면 변기가 흔들리면 변기 밑에 고인 물로 인해 냄새가 올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잘 말린 후에 백시멘트나 실리콘으로 매워주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잘 말린 후에 작업을 하셔야 하며 작업 후 24시간은 사용하지 않아야 잘 붙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불편한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고생하고 냄새를 잡을 수 있다면 참아야겠지요^^;;
그 밖에 화장실 청소방법
화장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니만큼 물 때가 많이 끼는데요 물 때를 제거하지 않으면 굳어져서 잘 벗겨지지 않고 지저분해 보이게 됩니다. 이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약이나 손세정제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윤기가 좔좔 흐르는 새것처럼 변신하게 됩니다. 또 집에 다 있는 케첩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케첩을 발라두고 30분 정도 방치해 두다 따뜻한 물로 씻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또 구연산이나 베이킹 소다처럼 살균 효과와 냄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주면 좋은데요 구연산이나 베이킹 소다를 하수구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기일 겁니다. 아무리 청소를 잘해도 문을 계속 닫아만 둔다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도 피고 냄새도 나게 됩니다. 수시로 문을 열어 욕실바닥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청소도구가 너무 잘 나와서 쓰임새에 맞게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오늘 한번 청소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운 여름 이겨내기 위한 보양식 (2) | 2023.07.08 |
---|---|
여름철 감기 냉방병 예방 실내외 온도차 5도 이하 (0) | 2023.07.07 |
여름철 습기 제거 5가지 방법 (1) | 2023.07.05 |
출산 후 사라진 유령 영아 193건 경찰 조사 착수 (0) | 2023.07.04 |
홈술을 즐기는 혼술족 매년 들어 건강 비상 (0) | 2023.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