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태풍 대비 요령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올해는 장마가 일찍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반갑지 않지만 가물어 있는 땅에는 단비가 내려야 하는 건 맞는거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또하나의 불아감으로 찾아오는 것이 있죠. 바로 태풍입니다.

최근 괌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미와르를 시작으로 점점 강력해지는 태풍에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끄떡없이 태풍으로부터 우리집을 지키는 행동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올 여름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태풍 대비 TV나 대충 매체 요령 

1. TV 또는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태풍 진로와 도달 시간 확인하여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합니다.

 

2.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가구, 지붕, 간편, 자전거 등은 고정하고 단단한 것으로 묶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만약 문제가 생겼을 시 대피할 수 있는 장소와 응급약품 등 비상약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경보 발령 시

1.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하며 태풍이 자자 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2. 손전등을 준비하고 수도, 가스, 전기 등을 잠궈 폭발하거나 감전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3. 바닥에 떨어진 전선, 가로등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 하며 사유 시설물 피해 사진을 찍어두면 복구시 도움이 됩니다.

4.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을 끓여 마시거나 음식을 끊여 먹어야 합니다.

 

태풍 경보시 행동 요령

텔레비전, 라디오, 스마트폰 등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확인해서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미리 생각하고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을 통해 재난정보를 확인하여 주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산간, 계곡, 하천, 방파제 등은 금방 물이 불어나기 때문에 야영이나 물놀이를 멈추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며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주택이나 건물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은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안전한 곳으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대피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안부 묻기

연세 많은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은 외출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수시로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놓아야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은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가급적이면 차량을 지층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챙겨두며 물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미리 물을 받아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손전등이나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비상 식량을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나 지인 등의 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꼭 기억해 두어야 할 재난시 연락처

가         스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전         기 : 한국전력공사 123

긴 급 상 황 : 112 / 119 안전신고센터 119

자치구문의 : 다산콜센터 120

기 상 예 보 : 기상 콜센터 131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는 태풍이 더욱 공포스럽게 다가오는데요 특히 고층 건물에 사는 분들은 바람 소리도 무섭게 들린다고 합니다. 이럴때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면 파손을 막을 수 있으며 창문을 닫아서 열리지 않게 잠가두고 깨진 곳은 없는지 잘 살펴 점검해 봐야 합니다. 

또 바람으로 인해 간판이나 시설물들이 날아다닐 수 있으니 태풍이 불 때는 외출을 자제하며 다치지 않게 피해서 다녀야 하며 옥상이나 지하의 빗물 제거하는 곳에 막힌 곳은 없는지 확인하며 맨홀 근처로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나라도 예전과 다르게 동남아의 기류를 닮아가고 있어 국저성 호우로 순식간에 물에 잠기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하다가는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