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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름의 불청객 꼬린내나는 발냄새 원인

by 특특이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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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벌써부터 이상 기온으로 인해 무더웠다 서늘해졌다 하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운동화보다는 샌들 위주나 슬리퍼 같은 종류를 선호가게 되는데 유난히 걱정되는 발냄새, 각질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땀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여름 쾌쾌 묵은 냄새와 안녕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냄새의 원인

신발을 8시간 이상 신고 있으면서 발에 통풍이 되지 않고 땀이 차면서 제대로 말릴지 못해 세균이 번식하면서 냄새를 유발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몸에는 약 300만 개 이상의 땀샘이 있는데요 발에만 15만 개 정도의 땀샘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통풍을 시키지 않고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노폐물이 나오고 세균이 번식해 냄새를 증식시키게 되는 겁니다. 또 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더욱 냄새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깨끗한 걸 좋아하는 발

발은 우리 인체에 가장 밑에 있고 가장 많은 세균들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발의 청결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합니다.

식초나 녹차를 이용해 씻어주시는 것도 좋은데요 식초는 1:1로 섞어 잠시 담그고 있다가 씻어주시면 되고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녹차를 우린 물로 발을 씻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씻고 난 다음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말려주셔야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고 냄새를 없앨 수 있으니 수건으로 닦고 드라이기로 말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발 각질 제거 필수

 

죽은 피부세포층으로 인해 각질이 생기게 되는데 각질에 땀과 우리 몸의 미생물이 만나면 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항균 세정제를 이용해 닦아준다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옷이며 양말이 젖어 있을 때가 많은데 수시로 말려주거나 자주 갈아 신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습한 환경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좋아하므로 우리는 뽀송뽀송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세균이 살지 못하게 막아 줘야 합니다. 

신발에서도 나는 발냄새

신발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젖은 발로 신고 다녔던 신발 또한 잘 말려줘야 하는데요.

유독 냄새가 심하다면 베이킹소다를 안 신는 양말이나 스타킹에 넣어 신발 속에 넣어 주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신발을 빨아서 햇빛에 바짝 말려주고 커피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바짝 말려 신발 속에 넣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바짝 말린 커피찌꺼기나 녹차티백이어야 하는데요 덜 말린 것은 오히려 박테리아를 더 번식시키기 때문에 잘 말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습한 신발장 제대로 관리하기

신발을 넣어놓는 신발장 문을 열면 쾌쾌 묵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신발이 깨끗해도 신발장 안에 있는 습기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식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신문이나 굵은소금 참숯 등이 도움이 되는데요 신문지를 칸에 깔아놓고 3-4일에 한 번씩 갈아주거나 굵은소금이나 참숯을 공기가 통하는 그릇에 넣어 2-3달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도 냄새를 없애는데 좋습니다.

 

 발냄새를 없애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발냄새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며 되도록이면 오랜 시간 신발을 신을 경우 통풍이 되는 슬리퍼나 샌들로 교체해서 신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 신발도 자주 빨아 말려주며 시중에 판매하는  발냄새 제거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신발장을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올여름 뽀송뽀송하게 보내실 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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