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특이입니다.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서로 소통이 어려워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 전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후유증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정신의학과도 새로 개원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지 소외되거나 불안해 하는 사람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주변에 안부 전화를 하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라는 관심을 표현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생각의 내용과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지속해서 저하돼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불행했던 기억이나 학대 집안의 불화 등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잡으면서 성격이 변화되기도 하며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며 사회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큽니다.
콤플랙스를 극복하며 긍정마인드
우울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예민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나쁜 이야기든 좋은 이야기든 용기 내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행동해보면 다른 사람들 또한 나에게 그닥 신경을 안쓴다는 걸 알게됩니다. 혼자만 착한 콤플렉스에 빠져 남이 싫어할까 전전긍긍했다는 걸 깨달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인생이 즐거워 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신경 쓰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첫번째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우선이 되야 하며 나 중심의 생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긍정마인드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그러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고 그걸 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한다거나 행동으로 옮기다 보면 내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끼고 삶의 기준이 변화되어 삶의 질이 달라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자존감도 높아지고 주변에서도 그런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기에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 극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
정신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수면 사이클을 유지하고 간단한 운동으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깨우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음식을 먹는 것은 뇌의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 즐거운 행복바이러스인 도파민이 나오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기분 좋은 생각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우울한 기분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TV를 보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햇빛을 쬐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다면 우울증에 빠지기 쉬우므로 취미생활을 갖거나 꾸준히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공감하고 함께 이야기 하기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고 있다면 그 감정으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내가 느끼는 감정 분노, 상실감, 힘듬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그 감정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람은 상대방이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우려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가 되고 나쁜 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힘듬을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보여줘도 삐뚤어지게 보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다같이 살아가는 세상임을 깨닫고 나를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내 생각의 틀이 바뀌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치료의 약 복용
요즘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것이 흠이 아니므로 우울증이 심하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우울증약을 복용하는 것이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진정제
벤조디아제핀으로도 알려진 진정제는 일반적으로 중추 신경계에 진정 효과를 주어 불안과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약은 뇌에서 불안을 줄이고 이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이라는 화학 물질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작동합니다.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은 신경 활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그것은 중추 신경계의 주요 억제 신경 전달 물질로, 뉴런의 활동을 줄이고 이완과 평온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항우울제
반면에 항우울제는 우울증 및 기타 기분 장애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항우울제는 기분, 식욕 및 수면 조절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및 도파민과 같은 뇌의 특정 화학 물질 수준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작동합니다.
진정제와 항우울제 모두 진정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작용하고 치료 용도가 다릅니다.
따라서 잠재적인 부작용 및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의 지도 하에서만 복용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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