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 명소 4곳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by 특특이 2023. 9.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오늘은 가을에 꼭 봐야 하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멀리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서울 근교에 갈 수 있는 명소를 몇 군데 알려드릴 테니 긴 연휴에 힐링하러 갔다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9월 중순이 지나서부터 가을을 예쁘게 물들 예쁜 꽃들을 보면서 마음에 힘듦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시원하게 놀 수 있는 서울 근교 계곡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게 바로 물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기분까지 상쾌해지죠~ 오늘

jo019218.tistory.com

 

1. 핑크뮬리 명소 마포 하늘공원

핑크뮬리는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피는데요 멀리서 보면 꼭 억새와 닮아서 분홍 억새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핑크뮬리는 머리카락, 머리털이라는 뜻이 담겨있어 라틴어로‘Căpilláris’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10월 초에 절정을 이루며 분홍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리는 걸 보면 신비로운 생각이 듭니다.

 

상암 하늘 공원 핑크뮬리

서울에서 가장 쉽게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사실 하늘 공원은 억새가 주로 심어져 있어 억새를 보러 가는 분들이 더 많을 거 같기는 해요. 그러나 해 질 녘에 가시면 핑크뮬리와 노을이 잘 어우러져서 멋진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없이 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매일 8시까지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의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편하게 보고 싶다면 맹꽁이 열차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하늘 공원은 매년 억새 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셨다가 잊지 말고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여름 서울 근교 아이들과 갈 수 있는 수영장 5곳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 야외에서 활동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무 상관없이 놀러 가는 것에만

jo019218.tistory.com

 

2. 핑크뮬리 축제의 장 포천 허브아일랜드

 2023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핑크뮬리 축제를 위해 분홍색을 테마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산속에 핑크색의 모래로 언덕을 만들어 핑크 썰매를 탑승하도록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고 합니다.

핑크뮬리를 바라보며 그네를 탈 수 있는 핑크 그네와 핑크 솜사탕,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사랑스러운 핑크 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 ↓↓

http://www.herbisland.co.kr/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herbisland.co.kr

 

10월 초 핑크뮬리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랑스러운 핑크 빛을 만나고 싶다면 주말에 포천으로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정기휴무인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 개장 9시 폐장이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단 여기는 입장료가 있어요  평일에는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이며 많은 인원이 몰리는 주말에는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니 참고하세요.

 

 3. 나물로 먹을 수 있는 댑 싸리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댑싸리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곳곳의 길가에서 볼 수 있는 쌍떡잎과 식물입니다.

봄에 나는 어린잎과 줄기를 따서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고 하며 약으로도 사용하는데요 줄기는 이뇨제로 열매는 강장제로 쓰기도 하며 씨앗은 물에 불린 뒤 삶아서 먹으면  톡 하고 터져 별미라고 합니다.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 가을 풍경

초록색으로 자라던 댑싸리는 가을이면 알록달록하게 붉은색을 띠게 되는 되는데요 날씨가 추우면 잘 자라지 못해 크기자 작다고 하며 가을에 씨앗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댑싸리 군락지를 유명한 곳이 바로 연천 임진강 댑싸리 공원인데요 

10월 31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멋진 댑싸리 구경도 하고 댑싸리 공원에서 2Km 가면 DMZ가 있다고 하니 겸사겸사 놀러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4.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황화코스모스 안성팜랜드 코스모스 축제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기도 하죠. 길가에 핀 코스모스는 다양한 색을 띠고 있으며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참 예쁘죠. 오늘은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 중에서도 가을 단풍과 닮은 노란 황화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안성 농협에서 운영하는 안성 팜랜드입니다. 

※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 ↓↓

http://www.nhasfarmland.com/asfarm.php?device=

 

http://nhasfarmland.com/

 

nhasfarmland.com

안성 팜랜드는 황화코스모스 말고도 다양한 식물들과 연못의 잉어들도 만날 수 있고 작은 농장도 있어 알파카, 토끼, 조랑말 등을 만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가기도 좋은 곳입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승마체험이나 레이싱카트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성 팜랜드는 10월 31일까지 코스목동 축제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개해드린 곳 말고도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를 볼 수 있으며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도 핑크뮬리와 댑싸리 등을 볼 수 있으니 이번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자연을 만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