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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름철 피부가 가려워지는 원인과 해결 방안

by 특특이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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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가렵다고 느껴지거나 갑자기 빨갛게 오돌토돌 튀어나와 몸을 간지러웠던 경험이 있으실 거 같습니다. 저 여기 갑자기 가렵다는 느낌에 보면 빨갛게 부풀어 올라왔던 적이 있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왜 가렵게 느껴지는 건지 희한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피부가 왜 가려워지는지 원인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데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몸속에 잠재하고 있던 염증이 증가하면서 피분에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나이가 들면 피부의 노화로 인하여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보습력이 상실되어 각질이 생기는 등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몸에 수분이 없어지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때를 밀거나 목욕 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으로도 자극을 줄일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면 히스타미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가려움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간지러움 유발 당뇨, 아토피성 피부염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 또한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한 당뇨가 생기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며 피부 전체가 건조하게 바뀌게 되고 작은 자극에도 감각 신경이 크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가 가려워지는 이유가 됩니다.

초반에는 당뇨에 의한 피부 가려움증인지 아토피로 인한 피부염인지 잘 구분하기 힘들긴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가려운 부위가 붉고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수분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고 거친 소재의 옷이나 햇빛을 너무 오래 쬐는 것은 피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수분을 더 날리기 때문에 미지근하게 하고 반드시 보습을 해줘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장 기관의 문제 간, 신장

겉으로 보이는 피부가려움증이 우리 내장 기관의 문제로 생길 수도 있는데요 특히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청소 역할을 하는데 신장에 이상이 생겨 노폐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지 못해 쌓이면서  피부에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처럼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리를 하면 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에 문제가 생겨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밤에는 몸에 열이 더 올라오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반드시 병원 진단을 받고 예방하기

피부가 가려워 계속 긁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피하게 될 수도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가려워 가려움증을 참을 수 없을 만큼이라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종류도 많은 두드러기 중 요즘 날씨 때문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밖의 온도와 몸의 온도의 차이가 심해지면 수포처럼 피부가 올라와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안팎의 기온차가 5도 이상 나지 않게 해 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이나 기온차가 많이 생기는 겨울철에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그밖에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우리 몸속 면역세포가 어떤 항원에 과민하게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유해물질이 내 몸속에 들어오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되는데 특히 봄철에 꽃가루나 찬바람에 반응하는 비염등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으며 알레르기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어느 것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병원에서는 혈액검사 또는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여부를 판단합니다. 

전문의 상의 후 치료

일반적으로 약물치료 및 면역치료를 하는데 항히스타민제 복용만으로도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고 부작용 위험도 있어서 최근에는 면역치료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치료는 주사형태로 된 약제를 투여함으로써 체내 항체를 생성시켜 알레르기 발생률을 낮추는 원리입니다.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크게 외부자극(물리적/화학적), 환경변화, 스트레스, 음식물 섭취 및 약물복용 등 피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온도 변화 역시 피부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겨울철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왔을 때 자주 발생하기도 하며 여름철엔 시원한 실내 공기와 밖에 뜨거운 공기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 심리적 요인에 의해 몸에 열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해당이 되면  커피,  초콜릿 같은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나 술, 콜라 등 몸에 열을 올릴 수 있는 곳들도 가려움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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