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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 부족

by 특특이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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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등이 굽거나 다리가 휘거나 전과 다르게 좀만 다쳐도 잘 회복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게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서 그런 건데요 뼛속에 구멍이 뚫리는 것을 골다공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낳거나 나이를 먹으면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이 생기면 살짝만 부딪쳐도 뼈가 부러질 수 있어 조심해야 되는 질병입니다. 35세 이후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50세가 넘어셔면서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골다공증이 왜 생기는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 부족 골다공증의 원인

뼈에 구멍이 뚫리는 가장 큰 원인은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염증설 질환이나 쿠싱병 등 칼슘을 적게 섭취하거나 칼슘을 먹더라도 몸에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생길 수 있으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많이 쫴야 된다고 하는데 그걸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꼭 보조제인 비타민 D를 같이 먹어주거나 주사를 맞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 체내 칼슘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가 감소 때문에 꼭 보조제를 먹어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순불 제거 역할 생리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생리를 귀찮게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생리를 하는 건 몸에 있는 불순물을 빼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 몸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데  폐경이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점점 남성 호르몬이 나와 거칠어진다고 합니다.

또 가족력은 무시할 수 없죠 모든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유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에는 골다공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또 약물을 복용중시라면 약물 때문에 뼈가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항응고제나 갑상선 호르몬제나 이뇨제 등 치료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에도 뼈가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 뼈에 도움

나이가 어릴수록 에너지가 넘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것이 뼈를 튼튼하게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이 체중을 실어 높이 뛰는 점프 동작이나 달리기, 농구나 축구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을수록 뼈가 더 튼튼해진다고 합니다. 이제는 얌전히 앉아서 놀라고 하지 마시고 밖에서 실컷 뛰어놀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또 마음에 힘듦이 있는 우울증이나 조울증 같은 경우에도 원인이 밝혀진 건 없지만 골밀도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마음에 여유가 없고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 과도한 음주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뼈를 약하게 만드니 적당히 드시는 걸 권합니다.

정확한 뼈 진단 골밀도 검사

뼈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반에는 증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나이를 먹으면 신장이 줄어들고 뼈가 휘거나 변형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손목이나 발목 고관절등에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번 부러진 뼈는 잘 붙지도 않고 또 부러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리 검사를 받아서 주사나 약물 치료를 하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티 수치(T-scores)로 판단하게 됩니다. 골밀도의 수치가 -1 이상이면 정상범위이며, -1∼-2.5 사이면 골감소증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골밀도의 수치가 –2.5 이하일 경우 골다공증으로 분류되며 X-ray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 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칼슘 보충

골다공증은 현재의 골량이 더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며 골 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 소실을 방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비타민 D 보조제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고 자주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요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을 과다섭취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빠져나가기 대문에 저염식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가공식품이나 탄산음료 등은 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고 음주나 흡연은 몸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 식사 시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멸치나 우유, 치즈 생선등을 곁들여 먹으면서 칼슘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골밀도 높이는 운동

뼈의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 적당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무리하지 않는 달리기 등 운동을 하면서 주 1-2회 15분 이상 햇빛을 쬐며 비타민D를 합성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이나 카페인이 든 음식을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드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보충제 복용 시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드시면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걸 도와주며 식사와 식사 사이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칼슘제 복용 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야채나 과일 물 등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절은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의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이며 주로 넘어지면서 땅을 짚어 손목이나 척추나 고관절의 뼈가 부러지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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