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더욱더 그렇지만 움직이는 것 자체가 귀찮고 치우는 것도 힘들어 대충 정리해 두거나 못 본 척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되죠.ㅋㅋ (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
그러나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 생각의 정리도 잘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반면에 게으른 사람은 주변이 어질러져 있어도 그다지 큰 타격을 입거나 치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하고 생각 또한 정리되지 않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환경이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우리의 생각을 얼마나 지배하는지 아시겠죠?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 우리도 내 주변부터 정리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버릴 물건 과감하게 버리기
우리가 TV에서 집을 변신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버리기입니다.
이건 누구와의 추억이 있어서.. 이건 누가 선물해 줘서... 이건 비싼 거라서... 등 1년에 한 번도 쳐다보지 않는 물건들을 쌓아놓고 있기 때문에 진짜 필요한 물건을 찾으려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고 한참있다 다른 걸 찾다 발견하는 경우가 새겨 "어~여기 있었네" 하고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물건들로 인해 우리는 물건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들고 공간확보가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고 공간 활용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집이 좁아 보이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사람은 자기 영역을 가지고 있어야 마음에 안정을 느끼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만의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물론 추억이 쌓인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힘든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물건들을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물건이 들어올 자리도 없고 마음에 여유도 함께 없어지기 때문에 버릴 때는 과감히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억이 있는 물건을 그냥 버리기엔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사진을 찍어 남기거나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중고사이트에 파는 것도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정리정돈의 시작이며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수납공간 활용하기
집에 딱 들어왔을 때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면 지저분한 느낌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아 짜증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집이 어질러져 있다면 집중하기도 힘들고 필요한 물건을 찾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한마디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수납이 가능한 상자나 트레이 같은 게 있다면 리모컨이나 작은 물건들을 한눈에 보기 싶게 모아두는 것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물건을 종류대로 아니면 크기대로 쓰임새대로 따로 분리해서 모아두신다면 찾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아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겉으로 잘 보이지 않는 상자에 넣는 경우에는 겉에서 알아볼 수 있게 스티커를 붙여준다거나 메모를 붙여 찾기 쉽게 구분해 두면 나중에 이상자 저상자 열어보지 않아도 되니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장난감이 최고의 문제가 될 거 같은데요. 반투명 놀이 상자나 수납바구니에 천은 천끼리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끼리 모아서 넣어둔다며 겉으로 보기에도 깨끗하고 아이가 장난감을 찾기에도 수월합니다.
요즘은 위로 반듯하게 쌓아 올릴 수 있는 수납상자나 바구니 수납장들이 많고 색깔도 다양해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으니 집분위기를 한 번 바꿔보고 싶으시다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버리는 습관 들이기
처음부터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거 같습니다.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작은 물건부터 정리해 가며 점점 큰 물건으로 정말 필요하지 불필요한지 생각해 보고 정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큰 물건은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아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습관을 들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버리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물건을 살 때도 꼭 필요한 물건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돼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는 걸 줄여주는 효과도 생겨 필요 없는 지출을 막아줍니다.
옛말에 치우기 싫으면 어지르지도 말라 라는 말이 있죠~^^ 말 그대로 물건을 사용하고 사용한 자리에 그대로 놓으면 치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꼭 아이가 있는 집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이 있다면 어지르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죠.ㅋㅋ
그러니 때로는 움직이기 귀찮아서 또 나중에 가져다 놓으려고 미루다 보면 점점 집에 물건이 쌓이게 되고 한꺼번에 치우려니 더 힘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습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습관이 몸에 베인다면 집도 깔끔 몸도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에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공간 활용하기
정리를 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어떤 공간에 뭘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집이 좁아 그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이럴 때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장이나 팬트리를 설치하면 손이 닿지 않아 버려지는 공간이었던 위쪽 공간까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위쪽 공간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넣어두시고 아래쪽에는 자주 사용하고 보관기간이 짧은 제품을 넣어두면 손쉽게 꺼낼 수 있고 보관기간이 짧은 제품을 먼저 사용하기 때문에 낭비되는 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주방에 버려지는 위쪽 공간에 쓸 수 있는 수납장을 걸어 컵이나 작은 물건 등을 넣어 보관하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좋고 보이는 것이 싫으시다면 천이나 가림막으로 보이지 않게 가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 세탁실이나 베란다 공간을 활용해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바구니나 서랍장을 두면 잘 보이지도 않고 기존의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없는 것 없이 다 판다는 *이소에 가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이나 바구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미니멀 라이프 실천
인간은 자기 영역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야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정리정돈이 잘 된 집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어찌 보면 공간이 주는 미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 집이 좁아지고 지저분해 보인다면 불필요한 물건부터 버림으로써 공간을 확보하고 공간을 확보했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간을 활용해야 합니다.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걸 채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꼭 채워야 하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기에 빈 공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 보시는 것도 마음에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정리정돈의 시작은 버리는 것부터 시작임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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