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우리가 매일 타고 출퇴근하는 지하철이나 버스 사고로 매년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이 늘어나고 있으며 에스컬레이터 사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가는 길이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장소가 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잘 배워 기억하고 사고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다치는 에스컬레이터
출퇴근시간에는 늘 번잡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사고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손잡이를 잡고 가야 하는데 다들 스마트폰을 보거나 주위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가느라 손잡이를 잡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고장 사고도 많은데요 갑자기 멈춰서 버리는 경우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있으면 무게 중심이 흔들려 뒤로 넘어지게 되면 뒷에 있는 사람까지 함께 넘어지면서 큰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바쁘다는 이유로 한쪽으로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에스컬레이터가 멈출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타시는 게 좋으며 크록스나 끼임이 발생할 수 있는 신발을 신은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하며 노란색 안전선 안에 들어가게 서시는 게 안전을 지키는 행위입니다. 또 노약자나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보호자아 함께 손을 잡고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탑승 시 노란색 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이동해야 합니다.
손잡이 밖으로 몸을 내밀거나 장난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며 가급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위에 앉거나 맨 바로 탑승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무 재질의 신발이나 옷 등이 틈새에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애완견은 안고 탑승하며 걷거나 뛰지 말아야 합니다.
유모차나 손수레는 에스컬레이터가 아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상정지 버튼을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는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경우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바쁘다 바빠 문 끼임 사고
출퇴근시간은 늘 바쁘다 보니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방송이 들리면 마음이 조금 해서 뛰기 시작합니다.
급하게 뛰어갔는데 못 타게 되면 그만큼 화가 나는 일이 없죠.^^:: (전 전에 그랬거든요.ㅋㅋ)
하지만 이렇게 서두르다 보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가방이나 옷이 문에 끼고 몸은 밖에 있다면 문이 닫히는 순간 끌려가게 되어 선로에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탑승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출퇴근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 환승구간이나 번잡한 역에서는 무리하게 탑승을 하기 위해 앞사람을 밀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출퇴근시간은 여유롭게 잡아 다음 지하철을 타도 된다는 마음 가짐을 갖고 문 끼임 사고가 발생하면 역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안전 도어를 설치한 곳이 많으며 무리하게 뛰어 타다 끼임이 발생하면 그 문제가 발생한 문에 빨간색으로 경고등이 들어오며 문이 다시 열리게 되어 있어 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 때문에 지하철이 연착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꼭 기억하며 여유를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골절주의 발 끼임 사고
우리가 지하철을 타면 흔히 나오는 방송 중에 하나가 " 이번 역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가 넓으니 발 빠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발 빠짐 주의!! 발 빠짐 주의!! "라는 내용의 안내문구나 방송을 들은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발 빠짐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건데요. 가장 큰 원인은 앞을 보지 않고 스마트 폰만 보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 폰이 잘못하면 우리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발 빠짐 사고로 인해 피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거나 골절이 생기는 등 생각보다 다치는 정도가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안전을 위해 지하철 탑승 전 승강장 사이를 확인하고 스마트 폰 사용을 자제해 안전하게 이용해야겠습니다.
열차 사고 및 화재 시 대피
우리가 가끔 뉴스를 통해 열차 탈선 사고로 인해 사상자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사고가 낫다는 생각에 우왕좌왕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요즘 지하철에는 비상 탈출 장치라고 해서 망치처럼 생긴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비상시 문을 개방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사고 시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직원에게 알리고 직원의 안내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터널에서 사고가 낫다면 비상유도등을 따라 밖에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며 교량이나 지상 선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반대편에 열차로 인해 사고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하철 내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직원에게 알리고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작업을 하고 다른 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지하철의 시트는 열에 강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그래도 유독가스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을 타로 가면 화재대피물품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방독면과 물, 수건 등 화재 시 필요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으니 비상시 사용하시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편하게 이용하는 이동수단이 때로는 나를 위협하는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꼭 기억해야 하며 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만든 콘텐츠를 이용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올바른 안전 인식 형성으로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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