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알면 편하게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고 생활 속 지혜를 터득해 편리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화장실에서 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
우리가 화장실에서 매일 하던 양치를 한 후에 변기통에 뱉으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양칫물을 변기통에 뱉고 이를 닦는 동안 그대로 두다 5-10분 후 물을 내리면 악취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 흔히 알고 있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통에 넣으면 콜라의 시트르산 성분이 변기 때를 벗겨주어 깨끗하게 해 줍니다.
또 집에 욕조가 더러워졌다면 우유에 버터와 고운 소금을 섞어 천으로 닦아주면 윤이 나고 새것처럼 반들반들해집니다.
화장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걸 방지하고 싶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김이 서리지 않고 또 린스를 이용해 거울을 닦아주면 거울에 물방울이 잘 매치지 않아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자주 쓰지만 잘 청소하지 않는 샤워기 헤드에도 물이 늘 고여 있기 때문에 물 때가 많이 낍니다. 이때 식초와 뜨거운 물 베이팅소다를 섞어 샤워기 헤드를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물 때가 빠져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
물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에서도 알아두면 좋은 꿀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달걀을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삶으면 온도차이로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두고 소금과 식초를 넣어 삶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습니다.
또 달걀 껍데기를 잘게 으깨서 물과 함께 물 때가 낀 보온병이나 텀블러에 넣고 흔들어주면 보온병이나 텀블러 안이 깨끗해지고 물 때도 없어집니다. 또 믹서기처럼 날카로운 칼날이 들어가 있는 경우 손으로 닦기 쉽지 않죠. 그럴 때 달걀 껍데기와 물을 넣어 돌려주면 손이 닿지 않는 날카로운 부분까지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매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도 국물이나 기름 자국으로 더러워지지 쉬운데요 이때 수세미에 세제를 묻히고 달걀 껍데기를 붙여 닦으면 광이 번쩍번쩍 나며 깨끗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달걀 껍데기에 미백 효과가 있어 빨래를 삶을 때 다시마팩이나 삼베주머니 같은 곳에 잘 묶어 넣어 삶아주면 빨래가 하얗고 깨끗하게 됩니다.
레몬을 이용한 유용한 꿀팁
여름이라 더욱 신경 쓰이는 팔꿈치나 무릎처럼 주름이 많은 곳은 깨끗이 닦아도 검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검게 변한 팔꿈치나 무릎, 복숭아뼈 같은 곳에 레몬 조각을 문질러 주면 새하얗게 변한다는 사실은 안 비밀입니다.
우리가 치아 미백에도 레몬 조각을 문지르면 하얗게 된다는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흰 양말을 오래 신다 보면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 이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넣어 빨아주면 새것처럼 깨끗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닦을 때도 레몬으로 닦으면 항균효과까지 볼 수 있는데요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물과 함께 레몬 조각이나 레몬즙을 넣고 3분 정도 돌려준 다음 그 물을 묻혀 닦으면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냄새를 없애주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레몬껍질처럼 귤껍질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요 손에 잉크가 묻었다면 귤껍질 즙을 조금 짜서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음식을 활용한 꿀팁
기름때가 묻은 벽지나 후드를 맥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먹다 남은 맥주가 있다면 천에 묻혀 닦아주면 기름때가 말끔히 지워집니다. 단 맥주의 특유의 향이 날 수 있어요^^
또 옷에 잉크가 묻은 경우 우유에 담가 반나절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깨끗하게 지워진답니다.
우리가 새 제품을 사면 상표가 붙어 있잖아요. 그 상표를 한 번에 깨끗하게 제거하면 좋은데 잘 안될 때가 있죠. 그럴 때 식용유를 이용해 스티커가 붙어 있는 자리에 문질러주면 스티커 자국이 없어집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는 데는 커피 한 스푼과 소주 한두 잔 넣어주면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냄새도 업애주는 효과가 있고 남은 소주는 뚜껑을 열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를 잡아주는데 효과적입니다.
그 밖에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
옷에 볼펜 자국이 묻은 경우 물파스로 문질러서 빨면 볼펜자국이 잘 지워지며 스펀지를 이용해 검은 옷이나 색깔 있는 옷의 먼지를 제거하면 옷에 먼지가 잘 떨어집니다.
또 봉지과자를 먹다 남긴 경우에는 각설탕 한 개를 넣어 보관하면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파 봉지에 식빵 한 조각을 넣어주면 양파의 싹이 쉽게 자라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플라스틱 병이나 쌀통에 고추의 캅사이신 성분이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벌레를 퇴치하는데 좋아 쌀 통 안에 같이 넣어주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과 반쪽을 잘라 차 안에 넣어두면 차 안의 냄새가 없어지는 효과가 있고 꽃병에 꽃이 시들지 않게 하기 위해 소다수를 넣어주면 꽃이 시들지 않고 오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래 사용해 색이 바랜 플라스틱 용기나 화분에 버터를 바르고 닦아주면 원래 색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또 발이 저릴 때 다리를 x자로 꼬고 30초간 꿇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발 저림 현상이 사라지고 딸꾹질이 멈추질 않을 때 혀를 잡아당기면 신경에 자극을 주어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면을 삶거나 빨래를 삶을 때 끓어 넘치는 걸 막기 위해서는 냄비 위에 주걱을 올려놓으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들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그냥 버리던 달걀 껍데기도 청소에 활용할 수 있으니 이제는 버리지 말고 청소에 양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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