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같이 먹는 음식이 내 몸에 독이 될 수도 있고 득이 될 수도 있는데요. 잘못 먹으면 건강을 해차게 되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먹으면 우리 몸에 독소를 빼주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하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몸에 독이 되는 참외와 땅콩
참외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로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며 단 과일로 침샘 분비가 많아 빈속에 먹는 것보다는 음식을 섭취 후에 먹는걸 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성질을 가진 땅콩은 기름기가 많은 식품으로 같이 먹으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참외는 땅콩 뿐만 아니라 게장과도 어울리지 않는 과일인데요 게장은 익히지 않은 생 것으로 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신선도가 떨어져 부패의 위험이 있는데 참외의 타틴 성분이 게장과 만나면 비브리오균 같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장이나 날 음식을 먹을 때는 참외 뿐 아니라 감 귤등 다른 과일과도 궁합이 맞지 않기에 주의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참외에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쿠쿠르비타신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암세포를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일이며 비타민C와 수분이 풍부해서 콜라겐 생성과 철부 흡수를 도와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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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섭취 방해 멸치와 시금치
멸치와 시금치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우유와 함께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음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멸치와 시금치가 서로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금치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와 만나면 칼슘 흡수를 방해해서 체내로 들어오는 칼슘을 수산칼슘으로 변하게 만들어 칼슘의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우유와 바나나도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마시는 바나나맛우유는 향만 조금 넣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소화를 돕는 계피 가루를 조금 넣어 드시면 불편한 속을 달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전부터 전해온 상극 음식 장어와 복숭아
몸에 기력이 없거나 무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으로 즐겨먹는 장어도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장어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레티놀 성분 등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에도 좋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다만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평소 담백하게 먹던 사람은 소화 기능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
여기에 복숭아에 들어있는 새콤한 유기산은 장을 자극해 음식물을 융합시켜 소화를 도와 유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생선과 과일은 거의 상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숭아는 담배피는 사람에 좋은데요 폴리페놀류나 베타 카로틴 처럼 니코틴을 체내에서 배출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먹으면 몸에 참 좋은 과일입니다.
하나씩 먹으면 몸에 너무 좋은 음식이지만 같이 먹을 때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몸에 안좋다는 건 안 먹는게 좋겠습니다.
통풍 유발 치킨과 맥주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은 여름에 빼놓을 수 없은 최상의 음식이죠. 그런데 이런 치킨에는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등 다양한 성분들이 다량 들어있고 맥주에도 단백질 나트륨등이 들어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치킨이 맥주와 만나게 되면 신체의 요산 수치를 높이는 퓨린 함량이 높아져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관절에 요산이 쌓여 바람만 스쳐도 몹시 아프고 괴롭다는 통풍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풍은 발가락이나 발목 손가락등이 빨갛게 부어올라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관절염이 있는 분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은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킨과 맥주를 같이 드시면 안됩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적당히 드시길 권합니다.
또 우리가 자주 먹는 삼겹살에 소주 또한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우면 형성되는 발암 물질이 소주의 알코올과 만나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주에도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고지방 섭취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소고기와 부추도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로 둘다 따뜻한 성질이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가 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와 도라지
우리가 흔히 중금속에 노출되었거나 목이 칼칼하고 먼지를 많이 먹었을 때 돼지고기를 먹고 기름칠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돼지고기는 맛이 좋으며 위장, 진액 생성,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열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고 기력 보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도라지 또한 천식이나 기관지염 기침에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좋은 성질이 서로 만나면 상극인 음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와 도라지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돼지고기가 도라지의 영양소를 파괴해 몸에 흡수 되는 걸 방해하기 때문에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대게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삶거나 말려서 먹는 음식 중 하나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문어를 삶으면 붉은 색의 포도주의 색소인 온모크롬이 녹아 나와 색을 물들이게 됩니다. 낙지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은 물에 오래 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섬유질이 풍부한 고사리도 질긴 식품 중 하나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먹으면 잘 체하기도 하고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문어와 고사리 둘다 질긴 습성을 가지고 있어 함께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배탈이 나기도 하니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만 먹으면 좋지만 함께 먹으면 몸에 해를 입히는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서로 피해야 할 음식은 피해서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우리 몸에 좋은 음식들로 꽉 채워서 올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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