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아시나요?

by 특특이 2023. 5.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지만 특별한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러분은 바다의 날이 있다는 걸 아셨나요?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을 한번 더 생각하고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도 주변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 또한 바다 사진을 올리며 동참했는데요 바다 사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바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작은 것부터 찾아 오늘 하루 만이라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하는 것은 작은 것에 불과하지만 내가 모여 우리가 되고 우리가 모여 세계가 되는 것처럼 내가 먼저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만큼 내가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라며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바다를 살리는 동참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바다의 날 지정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정한 것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국내적으로는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에서 제정되었다.
또한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북돋우며 관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입니다. 미국은 1994년 5월 22일, 일본은 1955년 7월 20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지키고 있습니다.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협약은 해양법에 관한 조약으로, 바다의 헌법전이라고도 불리는데 국제 사회가 바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다를 매개로 하는 활동에 대한 규율을 적립한 국제 조약을 유엔 해양법협약이라고 하며 국제 사회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중요한 수산물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 해양국가로 성장할 무한한 잠재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생선들은 맛도 좋고 품질이 좋아 세계로 뻗어나가며 수출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익숙한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탄소 중립 달성을 지키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한 재산을 지키는 것입니다.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

지금 바다는 온갖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바다 생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해수면이 올라가고 물고기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바다가 오염되면 바다 생물뿐 아니라 육지도 오염되고 결국 최상의 포식자인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야 할 때입니다.

자연재해인 쓰나미나 해일 등으로 인해 바다로 흘러들어 간 쓰레기 더욱 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나면서 3년 새 쓰레기가 2배가량 늘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해양에너지, 수산물, 소금, 석유, 가스, 해양관광 등 다양한 자원이 존재하는 바다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했던 걸 반성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여 바다를 살리는 길이 우리가 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바다의 날 기념행사

1996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기념식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바다의 날 선포, 유공자 포상, 바다헌장선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바다의 날을 전후로 해양수산부 및 해군본부, 국립수산진흥원, 지방해양수산청, 시·도 수협, 전국어업인후계자협의회, 한국해양동물연구소 등 해양 관련 단체들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 관련 단체들은 선박 및 항만 공개, 해양수산가족 체육대회, 수산종묘 방류행사, 모형함선 경영대회, 바다 사진 공모전, 함상토론회, 전국 푸른 바다 가꾸기 행사, 우리 수산물 대축제, 해양동물박람회, 독도연구 전시 및 발표회, 각종 선상세미나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