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대중교통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수단이자 없어서는 안 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거 같습니다.
매일 쉬지 않고 사람을 실어 나르는 지하철에도 변화가 찾아오는 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출근시간대에 의자를 없애고 더 많은 사람을 태우겠다고 서울교통공사가 밝혔는데요
시범적으로 4호선 열차의 4번째 칸이나 7번째 칸 중에 한 칸의 의자를 출근시간대 없애겠다고 9일 밝히며 내일인 10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4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출근시간대에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방침으로 열차 내에 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와 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1-8호선 지하철 중에 4호선 지하철이 혼잡도가 가장 높아 시범운행 대상이 되었다고 하며 의자를 없애 탑승 공간을 확보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동 안내방송과 차내 방송 및 출입문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최대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의자 없는 지하철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모니터링과 혼잡도 개선 등 효과에 대한 검증이 나온 뒤 다른 호선의 지하철에도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 몰리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도 감수해야 하죠.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불편함 없이 더 나은 차내 환경이 조성된다면 출근시간 복잡한 2-3호선에도 적용이 될 거 같습니다.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민의 올바른 목소리가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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