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연예계 마약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예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요즘 마약이 우리 코 앞까지 온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배우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련된 지인이나 광고, 찍은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아인, 돈 스파이크, 승리 등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안겨줬죠..ㅠㅠ
여기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을 거 같은 이미지의 배우 이선균까지 합세하게 되면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이선균을 아는 지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럴 사람이 아닌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선균의 이미지가 워낙 바르고 아내 또한 연예인으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고 또 톱스타로서의 이미지를 잘 구축해 놓은 상태라 마약에 손을 댔을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선균과 친분이 깊은 한 영화감독은 “불과 며칠 전까지 통화를 했다.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별 다는 이상은 못 느꼈으며 범법을 저지를 사람이 아닌데 걱정되고 무섭다”라고 말했으며 선후배 사이로 가까이 지내던 한 배우도 " 최근에 새 작품 리딩도 같이 했는데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오랫동안 봐왔지만 마약 같은 것에 손을 댈 사람은 아니다" 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유흥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자신은 가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면서도 "그분이 가게에 자주 오셨던 건 맞다"라고 전하며 은밀하게 오는 VIP들이 있는데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른다"라며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선균이 A 씨의 집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며 A 씨로부터 이 씨와 함께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하며 피의자로 전환된 이선균은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균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인천지검에 고발할 피의자가 A 씨인 것으로 드러나며 정확한 협박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A 씨 일당은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 원을 뜯어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을 함께한 배우나 제작자들도 하나같이 이선균에 대해 " 가족에 대한 애정도 깊고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라 허튼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며 제발 마약 스캔들이 거짓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판단할 수 없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인 거 같습니다.ㅜㅜ
또 한 번 역풍을 맞고 있는 연예계가 바짝 긴장하며 조사에 임할 이선균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마약은 탈출구가 없습니다. 시작도 손도 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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