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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추석물가 5% 이상 낮춰 물가 안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9월28일부터 6일간 황금연휴)

by 특특이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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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요즘처럼 고물가를 살고 있는 현실에 명절이 다가오는 건 그리 반가운 것만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매년 올라가는 명절 선물에 지갑은 텅~텅 비게 되죠. 명절 선물비가 안 나오는 회사도 많고 고향에 내려가는 차비며 용돈이며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고향에서 기다리는 부모님을 생각해 안 내려갈 수도 없고 참 막막하죠.

올해는 유독 비가 많이 내리기도 했고 피해를 본 지역도 많아 더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정부에서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며 작년 대비 5% 이상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고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물가 5% 이상 낮추고 670억 원 규모 농수축산물 할인지원

추석대책을 논의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윤대통령은  "지난 1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체제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무역수지도 개선되고 있으나 주력 수출시장과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의 확대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정부의 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다.

물가 안정 기조를 확실히 다지고,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

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고 합니다.

 

추석 명절 음식 준비 중인 재래시장

 

670억 원 투입 경제 살리기

아울러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며 내수 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며 한국 관광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과 함께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추석 음식 장만을 위한 재래시장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해 주요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하고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대책도 세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금년 중 추가 예비비 800억 원을 편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민생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즉각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일 황금연휴

6일이라는 긴 황금연휴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내에도 좋은 관광지나 명소들이 많이 있으니 국내 경제도 살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명소들을 찾아 짧게나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번지고 있는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 안 남은 시간이지만 긴 황금연휴를 그냥 보내기는 아까우니 가까운 곳이라도 갈 수 있게 계획을 짜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석에 뜨는 보름달

다 같이 행복한 명절!!! 보름달처럼 둥글둥글한 명절!!!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는 명절이 되길...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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