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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7월 24일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미참여자 10월 10일까지 대면 조사 실시 (미참여시 과태료부과)

by 특특이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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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러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바로 어제 지인이 알려줬지만 너무 늦게 본 탓에 비대면으로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 조사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주민등록 사실 조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참여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꼭 잊지 말고 기한 내에 참여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끝났지만 10월 10일까지 대면으로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한 내에 꼭 참여하셔서 아까운 과태료를 내지 말자고요.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7월 24일부터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일부 누리꾼들은 저처럼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있었는지도 몰랐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는데요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 부족과 앱의 오류로 불편함이 발생해 더욱 비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초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항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날인 20일에 하지 못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앱 접속이 불가능한 접속 장애가 발생해 하루 뒤인 21일까지 진행했습니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 시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정부 24' 앱으로 진행해야 하며, 휴대전화상의 위치정보가 등록된 주소지와 최대 50m 정도 떨어지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23.07.25 - [일상다반사] -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알면 편리한 생활 앱 6가지

 

비대면 사실 조사 기한 연장에도 비판 여전

비대면으로 사실조사를 진행한 한 달여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지적합니다. (정말 몰랐거든요!!!ㅜㅜ)

일부 누리꾼들은 "비대면 주민등록이 한 달 전부터 진행됐는데 얼마나 홍보가 안 됐으면 진행 마지막 날 어플이 마비될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냐"라고 지적했고  다른 누리꾼들도 "마지막 날에야 조사에 대해 들었다. 돈을 들여서 앱을 만들었으면 홍보를 하던 문자를 보내든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정부 행정부처가 제대로 일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매일 보내는 안전 문자를 받고 있는데  이런 사실을 알려주는 문자 한 번만이라도 보내줬다면 이렇게까지 몰리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을 거 같습니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일부 이용자 중에는 겨우 로그인 뚫어서 절차 확인하는데 주소지도 이상하게 등록되어 있고 GPS도 인식이 안 돼서 머리가 아프다며 앞으로는 서버 오류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홍보도 좀 잘해서 서버 터지는 일 좀 없게 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홍보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채널을 통해 알아낸 누리꾼들이 많은데요 이런 중요한 사안들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하는 방식을 제대로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대면 사실 조사에 응하지 못한 경우 10월 10일까지 대면 조사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정당한 사유 없이 조사에 미참여 시 과태료 50만 원 이하로 부가된다고 합니다.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미참여했다고 과태료를 내라고 하는 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일까요? ㅠㅠ
7월 24일부터 실시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과 인터넷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0월 10일까지 동네 이장님이나 통장님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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