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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전국 작성자 100여 건의 살인 예고 글 폭주 (신림동,서현역 칼부림 모방범죄)

by 특특이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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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요즘은 묻지 마 살인으로 인해 사람 많은 곳은 피해 다녀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자기와 연관도 없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앗아가는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모방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살인 예고글이 쏟아져 나와 더욱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런 말도 안 되는 100건의 살인 예고글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설미디어 홍보 목적이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이런 끔찍한 글을 썼다고 일부 알려지며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장난이라고 이야기했지만 보는 사람이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이것 또한 마음을 힘들게 하는 죄입니다.  

 

철없는 10대 20대의 어처구니없는 살인 예고 글

신림역 묻지 마 살인으로 시작해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는 100여 건이 넘는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에서는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지난  6일 전국적으로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한 작성자를 검거하기 시작했는데요.

그중 대부분 작성자가 “장난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하며 일부는 자신이 글을 쓰고 소셜미디어를 홍보할 목적으로 하는  자작극까지 벌인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대다수가 10대와 20대로 어처구니없는 장난 글로 인해 구속이나 전과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나 봅니다. 이들이 이런 말도 안 되는 장난글을 쓴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필수 의무교육인 초중고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인권문제로 인해 다른 친구들에게 수업 방해가 돼도 강력하게 제지할 수 없는 학교의 실태를 꼬집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놀며 사회성도 기르고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하지만 학원이다 과외다 공부를 위주로 가르치며 성공만을 이야기하는 탓에 다른 사람대한 배려가 없고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이버로 인생을 배운 아이들이 많기에 그 나이에 배워야 할 인성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의 피해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췄던 3년을 지금 10대와 20대는 대부분의 시간을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만나지 못해 온라인상 게임을 하거나 영상 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인터넷상으로 할 수 있는 영상을 보거나 글 올리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대를 살고 있기에 이에 대한 ‘좋아요’와 ‘댓글’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들은 온라인상으로 소통하며 느끼는 감정을 중시하며 전화 거는 걸 무서워하는 콜포비아를 겪는 청소년들과 어른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경찰의 대응에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면서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올라온 것도 어찌 보면 이런 문화의 연장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방 범죄 강력 대응

과거 우리 사회에선 이런 일들이 극히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이 발달하고 어디서든 글을 올리고 볼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비방글이나 살인 예고 글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장난이었다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모방 범죄가 많이 일어남에 따라 경범죄가 아닌 강력한 처벌로 이런 말도 안 되는 글을 올리면 안 된다는 생각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IT강대국으로  CCTV나 사이버 수사대가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지 이제는 다 잡아낼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거나 공포감을 주는 글이나 영상은 범죄이며 협박죄로 전과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023.06.25 - [일상다반사] - 연쇄살인범 권재찬 1심 사형에서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연쇄살인범 권재찬 1심 사형에서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오늘은 좀 화가 나는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사람을 죽이고도 감형을 받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jo019218.tistory.com

 

피해망상 조현병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도 과거 특정 정신장애 진단인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진 바 있는데요 피해망상으로 인해 8명의 사상자를 내며 정신질환자를 격리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내 안에 여러 인격이 있어 돌발 행동이나 피해망상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힐 수 있음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살인 예고 협박 글을 쓰거나 살인 흉기를 사는 등 실제 살인 위험성이 있는 예비행위의 경우, 살인예비죄를 적용할 수 있으며 형법에서는 살인을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강력한 처벌과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공포 조장 글 멈춰!!!

전국적으로 100건이 넘는 살인 예고글로 인해 경찰은 물론 장갑차나 특공대까지 동원되는 등 너무나 많은 경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장난글로 인해 경찰은 물론 많은 시민이 공포에 떨어야 했던 만큼 정부에서도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장난으로라도 험한 분위기를 연출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3.05.27 - [일상다반사] - 5년 새 77% 늘어나는 정신과

 

5년새 77% 늘어나는 정신과

안녕하세요 특특이입니다. 요즘 세상이 각박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서로 소통이 어려워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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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변에 정신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치료를 권하는 것부터가 안전의 시작이며 생명을 지키는 길이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 같으면 즉시 경찰이나 주변에 알려야 합니다.

점점 고립되고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사람이 많아지며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외로운 사람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주민자치센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연락을 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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