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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새해 첫 날' 규모 7.6의 강진으로 일본 쓰나미 피해 속출

by 특특이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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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새해 첫날 좋은 꿈 꾸셨나요? 올해는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청룡처럼 멋지게 날아오르는 한 해 보내기 되시길 바라며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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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최근 6일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전에 보지 못한 광경이 펼쳐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바로 홋카이도 해안가에 고등어 떼와

jo019218.tistory.com

 

그런데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에서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10분경 규모 7.6 지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으며  이시카와현과 니가타 현도 진도 6 정도의 흔들림이 있어 서있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 강진으로 5M나 되는 쓰나미가 노토지역을 중심으로 해안가를 덮친 것으로  파악되며 주변 지역인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주변 지역에서로 약 3M 높이의 쓰나미가 일어나 쓰나미 경보 발령이 내려졌습니다.

2011년 쓰나미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같은 느낌에 주민들은 놀란 가슴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규모7.6의 지진이 발생한 일본의 이시카와현

 

이로 인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는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단수와 정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진으로 건물이 일부 무너져 내리거나 물건들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이시카와현에서만 약 4만 4천 가구가 피해를 겪고 있고 철도 운항이 중단되는 등 강진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도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시카와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대책실을 마련하고 상황파악과 복구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당국은 여진의 여파로 언제 쓰나미가 다시 덮칠지 모르니 해안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한시라도 빨리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붕괴된 건물


일본의 각 지자체에서 급수차를 준비하기 위해 나섰지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며 의료 기관에 정전과 단수로 환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이동통신사 3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중 무선 랜(LAN) 서비스인 파이브제로재편 무선와이파이 서비스망의 개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만 있다면 누구나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해안가 마을

 

지진으로 인해 일부 도로가 붕괴되면서 택배나 우편물 배달에도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시카와현으로 들어오는 택배 물품이나 이시카와현에서 나가는 배송 물품을 중단한 상태이며 지진 여파로 인해 다른 지역 또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도로

 

일본과 인접해 있는 강원도 동해안 쪽 해안 주변에 지진 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해 새해 첫날부터 뜬 눈으로 밤을 세웠을 주민들에게 2011년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길 바라며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기 않길 바라봅니다.

 

 

지진의 피해로부터 우리나라도 안전하다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어 더욱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지진 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들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더욱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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