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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장마철 홍수 (자연 재해) 안전한 대피를 위한 요령

by 특특이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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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는데요 홍수,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역대 최악의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고, 중국 산둥성에서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 백여 채가 파손되었고 얼마 전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수백 채의 주택이 파손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연재해에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주는 사이트 공유합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홍수로 인해 잠긴 한강

 

장마철 홍수 대비 방법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 가능한 장소와 경로를 사전에 숙지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홍수 발생 시 신속히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비탈면이나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홍수 예상 시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그며, 침수된 지역에서는 자동차 운전을 삼가야 합니다.

 

침수된 주택은 가스·전기차단기를 내리고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합니다.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나 튜브를 준비해 물이 흘러가지 못하게 막아둡니다.

 

주택 주변의 하수구와 배수로를 점검하여 막히지 않게 하며 미리 마실 물을 준비해 둡니다.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 응급 약품 등을 미리 준비해 둡니다.

 

지하로 물이 흘러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둔 모래주머니

 

 빗물 저류 및 재사용 시설

'친환경 빗물 저류조(포스맥 저류조)'는 장마철 홍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모아두는 '우수유출 저감시설'과 저장한 빗물을 재사용하는 '빗물 이용시설'을 이용해 홍수 피해를 줄이고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는 빗물 저류조


차량 운전 시 주의사항

바퀴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라면 도로에 진입하면 안 되니 안전한 곳에 세워둡니다.


이탈하거나 솟아오를 수 있는 맨홀은 피해야 하며 맨홀 뚜껑이 차량을 강타할 수 있으므로 비상등을 켜고 서행해야 합니다.


차량이 침수됐을 때 수압 차이로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리 창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차량이 잠겨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창문을 깨고 탈출할 수 있게  구조용 망치를 구비해 둡니다.

 

홍수로 인해 침수된 차량들

 

홍수 대비 필수 물품

 

일주일 분량 정도의 물과 비상식량을 준비해 둡니다.

 

대일밴드, 붕대, 소독약 등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약품들을 준비해 둡니다.

 

정전을 대비해 손전등과 초 등 어두움을 밝혀줄 조명을 준비해 둡니다.

 

중요한 서류나 귀중품이 젖지 않게 방수처리가 된 가방이나 박스를 준비해 둡니다.

 

홍수로 물이 많이 불어날 경우 탈출을 위해 구명조끼 등 물에 뜰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해 둡니다.

 

집중 호우시 행동 요령


여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장마가 따라오는데 많은 비가 내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미리미리 장마철 대비 안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활용해 홍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대피소가 어디 있는지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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