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기념되며, 이는 서해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으로 희생된 군인들을 추모하고 국가의 안보와 해양 주권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한 날입니다. 

2016년 3월 23일 법으로 제정된 이 날은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소중한 의미를 지니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분들을 같이 추모했으면 합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서해수호의 날의 지정 배경

역사적 사건 

연평해전 : 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한국의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해전입니다. 북한의 경비정이 한국의 해상 경계선을 넘어 공격을 감행하자, 한국 해군이 반격하여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 전투에서 한국 해군은 북한 경비정에 큰 피해를 입혔지만, 한국 측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 : 천안함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한국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백령도 근처에서 침몰한 사건입니다. 조사 결과,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46명의 한국 해군이 사망하였고, 국제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은 남북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법적 제정 

2016년 3월 23일, 대한민국 정부는 이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일로 지정하여 추모하고 있으며 이후 매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 바다를 지켜낸 영웅들

서해수호의 날 주요 행사

기념식: 정부 주관으로 대규모 기념식이 열리며,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기는 행사가 열리는데 2025년 기념식은 3월 28일에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양 안전 교육, 해양 생태계 체험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형 행사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애국심도 기르고 역사적 교훈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서해 관련 퀴즈 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프로그램 :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어린이와 함께 해양 안전 교육을 받거나,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서해에서 전사한 55명의 용사를 추모하는 의식이 포함한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날로 우리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