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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봄을 알리는 입춘!!! 입춘대길~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by 특특이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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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입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은 24 절기 중 첫 번째 절기입니다. 보통 2월 초에 해당하는데 이번연도는 2월 3일이 입춘이었습니다. 오늘은 '봄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진 입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의 의미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2월 초에 해당하며 농작물의 씨를 뿌리는 중요한 시기로 여겨집니다.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땅이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 이 시점은 농사 준비가 이루어지는 때로, 농부들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기다리며 땅을 일구고 씨앗을 심는 준비를 합니다.

또한 좋은 기운이 들어오길 바라며 '입춘대길' '건양다경'등의 한자를 적어 문 앞에 붙여놓는 풍습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입춘 관련 사자성어

 

입춘대길 (立春大吉)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는 말로, 주로 문이나 벽에 붙여 놓습니다. 


건양다경 (建陽多慶) :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국태민안 (國泰民安)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다는 뜻으로, 입춘에 자주 사용됩니다. 

 

'봄이 들어오고 큰길이 열리다'는 의미로, 봄의 새로운 시작과 행운을 기원하며 변화를 상징하는 용어입니다.

 

 

또 다른 봄과 관련된 사자성어


도저 춘풍 (到處春風): 이르는 곳마다 봄바람이 불어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양춘화기 (陽春和氣): 따뜻한 봄의 온화한 기운을 의미합니다. 


화란춘성 (花爛春盛): 꽃이 만발한 한창때인 봄을 뜻합니다. 

 

입춘을 맞아 집안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은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겨울의 움츠림을 벗어던지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과정은 우리 삶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희망찬 내일을 바라보며 새로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드려 원하는 일 다 이루는 한 해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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