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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1월 7일 겨울의 시작 : 입동!!

by 특특이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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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 될 거 같아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겨울을 알리는 입동을 시작으로 점점 더 추워지기 때문에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겨울의 문턱 입동


입동의 의미

입동은 24 절기 중 하나로, 이 날부터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철에는 농작물이 자라기 힘든 시기이기에  겨울철의 식량을 비축해 두는 것이 좋으며 가정을 돌봐주신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도 여겼습니다.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입동에 먹는 음식

동지팥죽

입동과 동짓날에 먹는 팥죽은 나쁜 기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팥은 찬 기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겨울철에 특히 팥죽을 많이 먹습니다.


겨울철 나물

시금치나 취나물 같은 신선한 겨울철 나물 반찬으로 겨울철 비타민을 보충해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김장

입동은 김장철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로  배추나 무를 이용해 김치를 담가 두면 겨울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비타민 C가 풍부한 귤은 간식으로 좋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

포만감이 높은 고구마는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가 많으며 군고구마나 쪄서 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팥죽


입동에 준비해야 할 것들

식량 비축

겨울철이 다가오므로, 쌀, 채소, 육류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배추나 무로 김장을 겨울철 먹을 김치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날씨가 추워지므로 따뜻한 옷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으며 장갑과 모자등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액세서리 등을 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철 비타민을 보충하기 좋은 귤



입동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로, 이 시기에 건강을 챙기고 겨울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행복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올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해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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