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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새로운 재활용 분리 수거 기준: 왜 바뀌었을까?

by 특특이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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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나 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내용물이 묻어있는 용기를 그냥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깨끗이 닦아서 버린다도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으로 버릴지 일반 쓰레기로 버릴지 늘 고민하기 마련이었습니다.

 

저처럼 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2024년 7월 재활용 쓰레기 분리 기준이 변경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이물질 묻어있거나 오염된 것들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 거 같습니다.

변경된 부분과 재활용 쓰레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함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방법이 변경된 이유

 

 재활용 효율성 증대

 

더 세분화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품질 향상을 높이고, 재활용 공정에서 츄거족 안 작업을 줄이고 오염을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

올바른 분리배출로 분리배출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잘못된 분리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함

 

법적 규제

재활용 관련 법률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기준에 맞추기 위해 분리배출분리배출 방법이 변경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입되는 재활용품의 품질 기준 또한 강화되어 분리배출 기준도 강화되었습니다.


시민 인식 제고

특정 재활용품의 수요가 증가하면, 해당 품목을 더 엄격하게 분리하여 배출하도록 배출 기준이 강화하면서 새로운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재활용 분리 수거 방법

 

달라진 재활용 쓰레기 분리 기준

 

플라스틱

 

변경 전 :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을 하나의 분류로 수거


변경 후 :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 후 투명 페트병과 그 외 플라스틱으로 나눠서 분리배출

 

종이

변경 전 : 신문지, 책, 종이 상자 등을 모두 종이를 한꺼번에 수거.

 

변경 후 : 신문지, 책, 종이 상자, 광고지 등을 각각 별도로 분리해야 하며  종이 상자는 테이프와 스티커를 제거하고 배출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

 

유리병

변경 전 : 모든 색상의 유리병을 함께 수거


변경 후 : 투명 유리병과 색깔 유리병을 구별해서 별도 분리

 

변경 전 : 알루미늄 캔과 참치캔 같은 철 캔을 함께 수거

 

변경 후 : 캔의 내용물을 깨끗이 세척한 후 알루미늄 캔과 철 캔을 분리해서 배출

 

재활용품 활용

 

비닐

변경 전 : 빵봉지, 과자봉지 등 모든 비닐을 하나의 분류로 수거


변경 후 : 비닐 또한 깨끗이 세척한 후 다른 재질이 혼합되지 않도록 분리배출

 

스티로폼

변경 전 : 스티로폼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


변경 후 : 스티로폼은 깨끗이 세척 후 재활용품으로 배출

 

재활용 분리 배출로 환경 살리기 동참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방법에 대해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해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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