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요즘 혼술이다 회식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술 판매량이 늘었다는 뉴스보도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 또한 술을 마시는 사람으로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혼술을 한 적이 있는데요 어떤 날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떤 날은 얼굴이 빨개지고 금방 취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술 해독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해독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술 해독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술을 마시고도 얼굴이 빨개지거나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대게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간 해독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
알코올 분해 효소인 ADH(알코올 탈수소효소)와 ALDH(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유전적 변이로 인해 효소 활성이 저하되면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숙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알코올 탈수소효소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술을 마시면 알코올과 그 대사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중독 위험 증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잔만 마셔도 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술을 마시면서도 취하지 않아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어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사람들은 대게 반사회적 성격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술을 끊기 어려워합니다.
술 해독하는 방법
충분한 휴식 취하기
술을 마신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독 방법 중 하나로 수면 중 간에서 90%의 알코올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아침에 배고픔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분 섭취하기
취침 전 물이나 주스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수분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기도 하지만 알코올을 해독할 수 있고 이뇨 작용을 통해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과 사우나
땀을 통해 알코올을 배출할 수 있는 사우나나 운동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몸에 온도가 상승한다면 혈관이 터지거나 탈수 등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식품
해조류나 해산물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증류주보다는 발효주인 복분자주, 막걸리 등을 마시는 것이 숙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분 좋게 마시는 한두 잔 마시는 술은 보약과도 같겠지만 많은 술을 마시는 것은 우리 몸에 독이 되는 거 같습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거나 적절한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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