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인 하마스에 의해 26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명가량이 인질로 잡혀갔는데요 여성, 아이, 노인, 외국인 할 것 없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간 것입니다.
이에 국제적인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지난 7일 이스라엘 공격을 언급하며 "이스라엘 정착민 1명과 그의 자녀 2명이 충돌 과정에서 구금됐다가 풀려났다"라고 밝히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매체는 하마스의 알아크사 방송에서 내보낸 영상은 거짓이라고 일축하며 이 영상은 이번 공격 전에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영상이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인질들을 인계받는 이스라엘 군 장병의 모습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과 관련하여 이스라엘군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하마스가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납치한 데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자 이를 무마하고자 이번 공격과 무관한 영상을 배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으며 보복을 선언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인질들의 생명을 담보로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할 때마다 인질을 한 명씩 살해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곳곳에 인질들을 분산시켜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하마스 대변인은 “가자지구의 민가를 공격할 때마다 인질을 1명씩 살해할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더 이상 죄 없는 민간인을 죽이는 무모한 행위는 멈춰야 합니다.'
국제 사회에서 함께 나서야 하며 더 이상 희생자가 없이 인질로 잡힌 모든 사람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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