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과 지구온난화!

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서서히 물러가고,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우리는 자연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5일은 우리나라의 절기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경칩으로, 겨울 동안 잠들었던 곤충과 동물들이 깨어나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이 시기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자연의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듯이 경칩의 기운이 우리에게도 긍정적인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경칩의 의미

경칩은 '놀라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생명체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점으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며, 날씨가 따뜻해져 겨울잠을 자던 곤충과 동물들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경칩은 농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농작물의 파종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해 자연의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는 순간이자, 농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점입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기후 변화의 시작 

올해 경칩을 시작으로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름이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폭염이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온도가 25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여름철의 더위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계절의 시작과 끝을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으며, 가뭄과 폭염이 빈번해져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황사!!!

 

지구온난화 환경을 지키는 방법

에너지 절약 :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고, 선풍기나 자연 환기를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조절하며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는 것도 환경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재활용 : 여름철에 발생하는 플라스틱, 유리, 종이 등의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살리는 길입니다.

친환경 제품 사용 : 화학 성분이 적은 친환경 세제나 화장품을 선택하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 도보로 이동하여 환경오염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합니다.

식물 기르기 : 집에서 작은 정원이나 화분을 가꾸어 공기 정화에 기여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실내 온도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역 농산물 소비 :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구매하여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 절약 : 샤워 시간을 줄이고, 물을 아껴 쓰는 습관을  길러 물절약에도 힘써야 합니다.

 

지구온난화 현상을 앞당기는 매연

 

경칩은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로,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으로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남게 된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아름다운 사계절이 사라지지 않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