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성공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성공을 추구하는 요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살고 싶어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일부뿐입니다.
우리 자녀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어떤 말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 36년 간 사교육을 이끈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 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통념적인 기준
성공이 뭐냐라는 것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좀 생각각 해봐야 하는데 사실하는 일마다 실패했지만 양심껏 최선을 다해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왔다면 그것도 한 사람이 성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제적 토대 경제적 자유 이게 워낙 중요한 조건의 삶이니까 자본주의사에서 그럼 그 통념적 삶에서의 성공을 인정한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이 성공하느냐 인생 부등식부터 먼저 저는 한번 따져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뀌어야 할 인생 성공의 부등식
강연할 때 종종 했던 건데 요즘 젊은 친구들의 인생의 부등식이 보시면 성공이 1번인데 그리고 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나한테 맞는 일이 뭘까 난 죽어도 의사가 돼야 돼 나는 펀드매니저가 돼야 돼 이런 식으로 성공이 1번 내가 어떻게 살 것이냐는 2번 삶은 3번째라는 부등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등식으로 살면 성공의 방정식은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잠시 성공할지는 몰라도 엄청난 실패가 따라올 수도 있고 성공 뒤에 허무함이 따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 것이냐는 삶이 1번이고 그 삶의 가장 적합한 일을 찾아 내가 하면 돼요 그거에 따른 부산물이 성공이라는 결과로 따라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 성공 못하고 실패한 사람도 있는데 그 삶이 복된 삶일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선 부등식을 바꿔야 되며 인생 부등식을 어떻게 살 것이냐 거기에 정말 자기 확신을 가지고 그 삶의 치열함에서 나오는 자기 일 결과 그 일이 만들어 놓은 결과에 불과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말 제대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삶을 보면 성공에 대한 어떤 갈망 성공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내가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니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고 그 사는 과정에서 내가 하는 일 그게 너무 재밌고 거기에 빠져 있으면 딴 거 안 해도 되는 겁니다.
발상의 전환을 잘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많이 하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능력이 하나 있었는데 발상의 전환 이걸 제가 이걸 되게 잘하는 사람이에요 남들이 안 하는 생각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때 풋내기 사랑 때 서로 편지를 주고받다가 10월 말쯤 빵집에서 만나 2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책을 펴도 여자친구 생각만 나는 겁니다. 지금 두 개의 존재가 갈등하는데 나는 공부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화나는 너를 좋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 두 개의 갈등으로 공부를 망치거나 이럴 수 있는데 그때 되게 창의적인 발상을 한 거예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라는 거 하고 나는 공부한다는 걸 하나로 만들면 되지 않느냐 공부하는 거가 너 생각하는 거 공부하는 거가 너를 좋아하는 행위로 만들자 근데 공부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 생각 안 나게 하고 공부하는 그 자체가 너를 좋아하는 것이 되게 하려고 하면 엄청난 몰입을 해서 하루에 모나미 볼펜 153 한 자루를 쓰겠다 생각한 겁니다.
2000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온라인 회사를 만들다
2000년도에 온라인 회사를 만드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발상의 전환이에요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었던 그런 요소들이 나한테 있었다 그럼 이건 어디에서 나왔는가 DNA에게도 있겠지만 내가 왜 DNA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하면 어머니가 그런 놀라운 발상의 전환을 해서 우리 집이 되게 가난한 집안이었는데 윗대에 우리 아버지대에 와서 우리 있고 시골에서 제일 부잣집으로 순식간에 올라온 집이에요
그 지역에서 최고의 목이 좋은 데를 선택해서 66년 67년 이럴 때 막 이제 산업화를 약간 움직이려고 할 때 마산이나 이런 데서 물건 때워 가지고 더블로 팔았을 것 같아요. 다른 집보다 훨씬 싸게 딱 팔고 품질이 가장 좋은 걸 시골에서 입장에서 제일 좋은 걸 갖다 놓고 그다음에 원칙이 있는 경영을 한 겁니다.
그런 원칙이 회사를 경영할 때 도움이 많이 되며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게 되기에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말 한마디로 변화할 수 있는 자녀들
첫 번째 특징은 부모님이 좋은 것들 물려받은 것도 있고 또 하나는 그보다 후천적인 환경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선생님이 한마디가 학생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의 긍정적인 말이나 인정 그걸 통한 자부심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바탕 위에 깔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자녀들을 그렇게 만들면 되는데 자녀를 경쟁에 넣어 가지고 되니 안되니 하기보다는 주위에서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눈빛이 되게 중요합니다.
근데 어떤 직원을 보면 넌 분명히 100% 성공이지 딱 눈빛이 따르잖아 여러분들 그런 눈빛을 좀 받고 살기를 원하고 여러분들이 안 되면 그 만들어 가셔야 되고 근데 최소한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그런 눈빛은 눈빛을 받고 살게 해 주는 게 정말 부모 된 것이고 그게 엄청난 투자입니다.
목표를 크게 갖는 당당함
인생 목표가 두 가지가 있는데 나쁜 놈은 되지 말자 능력 있는 호구가 되자 그 고민을 하면서 이걸 가장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제 개인 사제 300억을 출연해 가지고 윤민 창의 투자재단이라는 걸 만들었어요 이곳에서 투자한 팀 중에 하나인데 한국식 방식으로 자기들이 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해가지고 시작했는데 뭐 송도에서 처음에 시범서비스하고 그다음에 세븐일레븐에서 하고 이러면 요즘 엄청 잘 나가는 기업이잖아요 뉴빌리티라는 KT 광고할 때 KT 뒤집고 하면서 로봇 나오잖아요 그 로봇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지금이 기억까지 한 2천억은 넘어요 넘고 전에 우리나라 모 재벌 기업에서 이 기업을 통째로 사려 그랬어요 그래서 공부도 좀 더 하고 한번 새로 또 차분히 준비하는 건 어떻겠냐 하니까 안 한대 안 반다이 친구는 어쩔 건데 세계 1등이 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지분을 조금 사가는 거는 봐줄 수 있어도 기업은 절대로 안 팔겠습니다 이런 당당함이 있어요
얘들은 실제로 자기 일에만 팍 꽂혀 있어 이상민 이런 친구는 뭐 나이 어린데도 로봇 이걸 어떻게 세계 1등 할까 뭐 이런데 고민이 주로 하지 오로지 사업만 진짜 성공하려는 사람하고 짧게 돈 벌고 말리는 애들하고는 분명히 달라요 그래서 개천이 마른 게 아니고 새로운 결전이 앞으로 막 여러 군데 나올 거고 그 개천에 물들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어서 정말 위대한 대한민국의 제2의 한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글로벌 최고의 어떤 퍼스트 무브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저는 기대도 하고 그 속에 젊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당당함이라든지 그 자기 일에 헌신하고 몰입하는 거기에서 저는 새 희망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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