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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의사 부족으로 응급실 마저 주 6일 축소, 우리의 대처는?

by 특특이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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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별하지 않는 일상을 전하는 특특이입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정부와 의사 간의 불협으로 병원을 가기가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파도 병원을 갈 수 없는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마저도 인력이 부족해 응급실마저 주 6일로 축소된다고 하니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재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과 함께, 응급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

 

현 의료 시스템

현재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의사들의 파업과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면서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입니다.

 

진료 중단 : 의사들이 진료를 중단하거나 제한하여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정기적인 치료나 검진이 필요한 환자들은 진료 지연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응급 의료 서비스 : 응급 상황에서도 인력부족으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병이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등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러 일부 병원에서는 대체 인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이로 인해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정책적 논의 : 정부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해 파업의 원인을 이해하고, 의사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 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증액하거나, 의사들의 급여를 인상하는 등의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필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의료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 환자 수 증가 문제 해결 등을 포함해 실질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협상을 진행해 빠르게 이 사태를 해결해야 될 거 같습니다.

 

 

서울대 전공의 대표의 검찰 출석 그릇된 의료정책 바로 잡아야


응급실 운영 축소의 영향

인력부족으로 인해 응급실마저 주 6일로 축소되다는 소식에 환자들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거 같습니다.

이는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로, 특히 중증 환자나 사고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해야 될 과제이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위급한 환자들이 찾는 곳인데 응급실 운영을  축소하게 되면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경험이 적을 경우 응급 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해 오진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면, 환자들이 치료가 가능한 다른 의료 기관으로 몰리게 되어, 해당 기관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며 운영 축소에 따라 남아 있는 의료 인력의 업무가 증가하게 되면, 이로 인해 번아웃(탈진) 현상이 발생해 전체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 의료진 부족으로 치료 거부하는 응급실

 

 병원 찾기

그렇다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우선 가까운 종합병원이나 의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병원이 동일한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리 인터넷 검색이나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 병원 목록 확인 : 거주하는 지역의 주요 병원 목록을 미리 확인해 두어 방문 전 병원의 웹사이트나 전화로 응급실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응급의료센터 검색 : 보건복지부나 관련 기관의 웹사이트에서 인증된 응급의료센터 목록을 검색해 두고  GPS 기능을 활용하여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119 또는 응급 전화 서비스 활용 : 가까운 병원이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등을 안내해 주는 119에 전화하는 것이 응급 상황에 도움이 되며 가입한 보험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응급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빠른 판단이 중요하며 만약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침착함 유지 : 응급 상황에서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파악해 환자의 상태를 잘 살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응급 전화 : 즉시 119에 전화하여 응급 의료 서비스를 요청하면서 의식이나 상태 등 상황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응급 처치를 실행합니다.

응급 처치 시행 : 환자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을 경우,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심장과 호흡의 안정을 돕고 만약 출혈이 있는 경우, 깨끗한 천이나 붕대를 이용해 압박하여 출혈을 멈추도록 합니다. 
또 화상이나 골절, 알레르기 반응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응급 처치를 시행해 기도를 확보하고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의료계

 

의료 파업과 그 해결 방안

현재 진행 중인 의료 파업은 단순히 의사들의 요구사항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는 한국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의료 파업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피해는 오로지 환자의 몫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의료 사태가 해결되어 정상 진료가 가능해지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의료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더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료할 병원을 찾아다니다 목숨을 잃거나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라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기에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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